청양군농가주부모임(회장 한혜숙)과 울타리봉사단(회장 한미숙) 회원 23명이 11월 22일 청양농협 육묘장에서 생강청 300개를 만들었다.
 두 단체는 겨울철을 맞아 면역력이 떨어진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 감기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지역 농산물 생각을 활용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한혜숙 청양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올해 생강가격이 하락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가에 도움이 되고,  주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강청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