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가 3월 15일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10개 읍면 회원 100여 명은 백세공원 및 청양읍 일원과 인근 도로에 버려진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적십자사청양지구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온열매트, 코로나 구호물품, 사랑의 쌀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전개, 사랑의 도시락, 헌혈 홍보·청소년 및 노인복지·장애인 행사도우미, 환경정화 및 지역사회복지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영순 회장은 “깨끗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10개 읍면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