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센터는 7월 24일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 청년회(회장 민근기)와 함께, 청양읍 저소득 취약계층을 찾아가 단열벽지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혜자인 박할머니댁의 집은 노후로 인해 벽지가 낡아 특히 겨울에는 외풍이 심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우리센터에서 운영되는 민원처리방과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 청년회 회원의 손길로  '집안의 집기를 정리하고, 낡은 벽지를 단열벽지로 교체'

작업을 벌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할머니는 "한겨울은 물론 요즘도 찬바람이 들어와 어깨가 시려 잠을 못잤다며, 비용 때문에 엄두도 못냈던 일을 해결해 주니 고맙다"고 환하게

웃으시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민근기 회장은 "작은 손길에도 이렇게 기뻐하시느 어르신의 모습을 뵈니 오히려 죄송하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보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섭 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을 실천해주는 여러분들이 있어 청양이 더욱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민원처리방' 사업에 지속적인 봉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민원처리방' 관련 문의는(전화 940-22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