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센터는 8월 14일, 김월선(김월선 토탈공예샵 대표) 봉사자로부터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500매를 기탁 받았다.

 이번 마스크 기탁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군내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 중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김월선 봉사자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많지 않은 수량이지만 자원봉사자들에게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기섭 센터장은 "국가적 위기 속에서 봉사자들을 위한 선행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라는 비상상활을 슬기롭게 해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마스크는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봉사자에게 배부하고,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