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센터는 청양지킴이 청년회(회장 박영동) 회원 10여명과 함께 8월 22일에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배수로가 막혀 물이 빠지지 않는 어려움이 있는 수혜자의 집에 청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재난재해 봉사단 중 한 곳인 ‘청양지킴이 청년회’ 에

서 보탬을 주었다.

 회원들은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배수로에 막힌 토사와 돌·무성한 잡초를 제거하는 등 뜨거운 햇살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황금 같은 토요일 연휴를 뒤로 한 채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

해 주었다. 

  박영동 회장은 “청양지킴이 청년회원들은 젊은 청년들의 봉사모임” 이라며 “특히 힘쓰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현재 청양지킴이 청년회는 회원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재해· 군내 각종 행사지원·민원처리방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기섭 센터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입은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안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