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센터(센터장 신기섭)는 8월 19일 남양면 청양실버요양원을 방문하여 '안녕캠페인-계피갈란드'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청양군내 자원봉사자의 신청을 받아 3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센터로 방문하여 계피 갈란드 키트를 수령하여 만들기 진행사진을 찍고, 소감을 적는 활동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상황에 자원봉사자들에게 새로운 봉사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계피는 해충들이 기피하는 성분이 있어, 가공되지 않은 말린 계피를 활용하여 만든 계피 갈란드는 천연 모기 기피제 역할을 한다. 이를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봉사자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프로그램 참여 봉사자는 "올 여름 무더위에 지쳐 힘드실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고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다"며  "다른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

 신기섭 센터장은 " 참여해주신 청양군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