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센터는 5월 17일  6·25참전용사자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해주기 위해 청양군재향군인회(회장 여덕현)와 밑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양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장봉희) 회원 10여명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이번 활동은 우수단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25참전용사데 대한 사회적 관심을 상기시키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에 회원들은 열무김치, 제육볶음, 묵무침 등 영양소를 생각하여 밑반찬 종류를 선정했고,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재료구입과 손질 등 모든 과정에 정성을 더했다.

 청양군재향군인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참전용사와 취약계층에 대한 밑반찬 만들기 및 전달 봉사활동을 총 6회 진행 할 예정이다.  

 여덕현 회장은 "청양군재향군인회는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를 갖추기 위해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가 사랑의 실천으로 따뜻해졌으면 한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