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개정·임원선임·사업계획 등 심의

  우리센터는 2월 28일,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김기준 이사장과 정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안건은 정관개정, 임원선임,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관개정에서는 센터장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는 조항이 신설됐다. 임원선임은 임영환 전 군의원, 차미숙 군의원, 이강희 전 사회복지협의회장, 정영순 전 적십자 부녀회장이 신입 이사로, 임호빈·김민선 이사는 연임이 결정됐다.

 예산 건에 대해 김계하 문해교육협회장은 단체복 예산 수립을, 이중연 청양로타리클럽회장은 이동빨래방 차량 교체 지원을 요구했다.

 김기준 이사장은 “민간단체 자율성 보장을 위해 정관이 개정됐다”며 “봉사자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봉사와 군정발전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 신규 봉사자는 1159명. 봉사시간은 총 22만9907시간의 우수한 실적으로 충남도내 합동평가 1위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