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기)은 6월 4일 우리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예방키트와 생필품키트 60상자를 기탁했다.

 청양교육지원청의 기탁품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키트를 제작했다.

 이에 우리센터는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과 군내 소외계층에게 자원봉사자를 통해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백운기 교육장은 “힘든 시기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낸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생활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생계지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기섭 센터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